'국가무형문화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호롱불(소목장 이수자 김동규, 가구 디자이너 류종대 작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장(원장 안형순)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상품성 있는 전승공예품을 발굴하여 판매하는 사업의 하나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에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열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공예작품 100여점을 판매한다. Living Heritage(리빙 헤리티지), 생활의 온기를 담다를 주제로 현대백...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樂器匠)’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고수환(高壽煥, 전라북도 전주시), 조준석(曺準錫, 충청북도 영동군), 표태선(表泰先, 대전시 중구)씨를 인정 예고하였다. 악기장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북 제작, 현악기 제작, 편종·편경 제작의 3개 핵심 기·예능으로 나뉘어진다. 고구려의 벽화 등을 통해 악기를 만드는 장인이 이미 삼국시대부터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며, 조선시대에는 궁중에 악...
완창판소리 - 염경애의 심청가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완창판소리 - 염경애의 심청가를 6월 24일(토)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염경애 명창이 그의 소리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강산제 ‘심청가’로 2023년 상반기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난 염경애 명창은 조선 순조 무렵 8대 명창으로 손꼽혔던 염계달 명창의 후손이다. 그는 고모 염금향 명창을 비롯해 염금달․염혜선․염현준 명창 등 소리로 가풍을 이룬 판소리 종가에서 자연스럽게 판소리...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올해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개최한다. 왕후의 선물은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그리움을 전했던 마음을 담아내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음식점 평가 안내서) 원스타 ‘온...
2023 정읍 벚꽃축제. 사진출처 : 정읍시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정읍시 대표 봄 축제인 '2023 정읍 벚꽃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4일간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정읍, 핑크빛 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장에는 4일간 역대 최다 인원인 25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18년 벚꽃축제에 5만3천 명, 2019년도에 11만 명과 비교해 봤을 때 2배가 훌쩍 넘은 수치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찾으면서 인근 업소의 음식 재료가 동...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로 박재성, 장철영, 최상훈 씨 인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로 박재성(朴載成, 경남 통영), 장철영(張哲榮, 경남 통영), 최상훈(崔相勳, 서울 성동구)씨를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나전장은 나무로 짠 가구나 기물 위에 무늬가 아름다운 전복이나 조개껍질을 갈고 문양을 오려서 옻칠로 붙이는 기술로, 기법에 따라 끊음질과 줄음질로 나뉜다. 박재성 씨는 1967년 집안의 권유로 입문하여 지금까지 55년간 나전 기술을 연마하였고, 2008년 경상남도 최...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설날을 맞아 60년간 이어져 온 한국민속예술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흥과 멋 감동의 한국민속예술제-우리 신나게 한판 놀아보세’를 JTBC 다큐플러스에서 1월 22일(일) 오전 8시 30분 방영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해 10월 열린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의 치열한 경연 현장과 참여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전국 8도 각지에서 치열한 경합을 뚫고 지역 대표로 참가한 30여 개 팀의 경연을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경훈 원장)은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를 소개하고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립무형유산원 상설전시』 도록을 발간하였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시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2019~2021년 3개년에 걸쳐 상설전시실을 개선하였다. 상설전시실1은 ‘일상의 흥과 풍류’를 주제로 전통공연·예술, 의례·의식, 전통놀이·무예, 전통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상설전시실2는 ‘일상의 멋과 지혜’를 주제로 전통공예기술과 생활관습 관련 국가무형문화재를 ...
영빈관 내부 관람. 사진 : 문화재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높은 국민적 관심과 사랑 속에 10월 2일 10시 35분 청와대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하였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 이하 추진단)은 5월 10일 청와대가 개방된 지 146일 만에 200만 번째 관람객이 청와대를 방문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경복궁 연간 관람객이 108만 명인 것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 146일 간의 여정을 돌아보면, 추진단은 청와대를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 ▴관람편의 및 만족도 제...
국립창극단_나무, 물고기, 달_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립창극단 나무, 물고기, 달이 2021년 초연 후 끊임없는 재공연 요청에 힘입어 약 1년 반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관객을 한 편의 동화 세계로 초대한다”(이데일리), “창극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증명한다”(뉴시스), “‘오늘의 창극’을 고민해온 국립창극단의 성공적 시도이자 새로운 발견”(헤럴드경제), “어른들을 위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동화”(서울신문) 등 초연 당시 쏟아진 언론의 호평에서 창극 나무, 물고기, 달의 작...